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리나(소녀전선 시리즈) (문단 편집) === [[소녀전선]] === [[전술지휘관|플레이어]]가 착임 후 처음 만나는 그리폰 소속 직원으로 등장한다. 플레이어를 지원하는 캐릭터로서 스토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그다지 크지는 않지만, 게임상 묘사에서는 지휘관을 보좌하며 잡다한 사무 처리 및 여러 업무를 담당한다. S09 지역에 배속된 듯 보이지만, 후에 관할 구역이 S05 지역으로 바뀔 때에도 지휘관을 따라간다. 이후 지휘관을 보좌하는 모습으로 자주 등장하지만 10전역에서 정규군이 그리폰을 배신하고 특이점에서는 붕괴액까지 터지면서 사방이 전장이 되어버렸다. 그 와중에 어떻게든 남은 인형들을 모아 무사히 후퇴하려고 하지만, 특이점에서 바로 이어지는 스토리인 [[난류연속]]에서는 결국 자기도 여기서 죽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자포자기하여 일기에 유언을 적기도 했다. 문제는 유언이 만약 오늘 여기서 죽는다면 다음 생애는 편하게 사는 [[http://archive.is/6H3Bm|고양이]]가 되고 싶다는 내용이었던 것이지만. [[파일:카리나 AKS-74U.png|width=400]] 그 뒤 지휘관의 연락을 받아, 지휘관이 화력 소대를 이끌고 간신히 막아내는 사이에 다른 인형들을 지휘해서 전역을 이탈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지휘관이 잡혀간 뒤로 새로운 스폰서와 404 소대의 도움을 받아 직접 AKS-74U를 들고 지휘하며 지휘관을 구해낸다. [[파일:카리나 기자.png|width=400]] [[이성질체]]에서는 지휘관과 함께 안젤리아의 행방을 알아내기 위해 베오그라드로 향한다. 베오그라드에 도착한 뒤에는 한동안 업무 보조에 주력했으며, 회담장 경호 임무를 수행할 때는 지휘관과 함께 기자로 위장하기도 했다. [[편극광]]에서는 거의 지휘관의 부관으로서 행동한다. 열차에 같이 탑승하여 지휘관의 업무를 보조하고 휘하 인형들에게 지시하면서 정규군을 상태로 버티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한다. [[이중난수]]에서는 인형들이 많이 줄어든 상황에 씁쓸해하면서도 모처럼 찾아온 평화와 하벨이 지원한 물자를 보며 기뻐했다. 지휘관이 크루거와 함께 연회에 참석한 다음날, 지휘관에게 다가와 지휘관도 그리폰을 떠나 안전한 곳에서 사는게 어떻냐는 제안을 받지 않았냐고 묻고, 지휘관이 그렇다고 하자 은근히 같이 따라가고 싶다는 고백 아닌 고백을 한다. 그런데 이를 눈치챈 지휘관이 카리나를 놀려먹다가 실수로 너 떠나면 다음 보급관이 올 게 아니냐며 선을 넘는 농담을 하자 토라져서 지휘실을 나가버린다. 이후 새벽 4시에 페르시카에게서 연락이 왔음을 알려주는데, 아직 화가 덜 풀려서 전달할 것만 알려주고 연락을 끊는다. 이때 이후 카리나는 쭉 냉랭한 태도로 지휘관을 대하는데, 페르시카의 부탁으로 지휘관이 마인드맵 디버그가 덜 끝난 인형들을 선발해 우로보로스의 예비 소체와 마인드맵 백업 회수를 맡기자 잘 해낼지 우려하면서도 지휘관의 말에 따라 임무를 수행할 인형을 선발한다. 다행히 임무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고, 확보한 데이터를 페르시카에게 보낸 직후 인형들이 찍은 단체 사진을 발견한다. 나중에 제대로 된 카메라로 기념사진을 찍자는 말에 카리나는 어쩌면 다시는 기회가 없을지도 모르니 기록으로 남겨두는게 좋다는 의미심장한 대답을 하고는 자리를 피한다. 이후 카리나는 인형들이 모두의 부활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연 파티에서 지휘관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이때 카리나는 자신이 지휘관이 머지않아 그리폰을 떠날 거라고 오해하고 있었음을 깨닫는다.[* 단체 사진을 찍기로 결정했을 때 보인 반응도 이 때문으로, 지휘관이 떠나면 사진을 찍을 기회가 없어지니까 우울한 반응을 보였던 것.] 지휘관이 자신은 떠날 생각이 없음을 밝히자 카리나는 그동안 냉랭하게 대했던 것은 지휘관이 언제 떠날지 모르니 거리를 두려고 그랬던 것임을 실토한다. 서로간에 있었던 오해를 푼 뒤 카리나는 지휘관에게서 다시는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낸다. 지휘관이 떠나지 않는다는 사실에 안심하던 카리나는 급격하게 몰려오는 피로감을 느끼며 먼저 자리를 뜬다. 하지만 카리나와의 약속을 한 후 갑자기 10년 후의 미래로 화면이 전환되면서, 미래의 지휘관이 과거를 회상하며 독백을 이어간다. >그녀와 작별할 때, 차마 묻지 못한 것이 있다. 물어봤자 아무 의미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말이다. 나는 여전히 그 때의 나일지 몰라도, 그녀는 더는 그 때의 그녀가 아니다. 그래도 난 누구도 원망할 수 없다. 10년 전, 결국 난 그 약속을 지키지 못했으니까. 독백으로 미루어 보면 지휘관과 한 '다시는 거짓말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은 결국 지켜지지 못했고, 카리나는 지휘관과 결별하게 되버린 모양. 아직 이 시점의 카리나에 대해서는 일체 묘사되지 않았기에 헤어지게 된 경위나 헤어진 이후의 행적, 그리고 카리나가 어떻게 변했는가에 대해서는 알 수 없지만, 지휘관 본인은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을 적잖게 자책하고 있는 듯. [[거울단계]]에서는 레드존 지역인 팔디스키 기지에 너무 오래 머무른 영향으로 광역성 저복사 감염증에 걸려버려서 휴가를 내고 병원에 입원했다. 처음에는 증세가 그렇게 심각하지 않아서 404소대를 통해 지휘관에게 농담성 메세지를[* 수전노 캐릭터답게 처음에는 왜 병문안 안 왔냐면서 서운해하다가 '''퇴원하면 지휘관님 통장 잔고 다 써버릴 거에요!!!''' 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 남기기도 했으나, 며칠 뒤에는 신체에 규소화 조짐이 보이는 등 상태가 점점 더 나빠지고 있다고 한다. 이것 때문에 [[재귀정리]]에서는 아예 전문 병원으로 이송되었다는 사실이 언급된다. 아이러니하게도 떠난지 며칠 뒤 카터 일파의 공격으로 그리폰 기지가 쑥대밭이 되었는데, 카리나는 병을 치료하기 위해 전문 병원으로 이송된 덕분에 화를 피할 수 있었다. 외전 이벤트 [[사랑의 조리법]]에서 간만에 등장. 지휘관이 인형들과 페르시카의 도움으로 간신히 초콜릿을 완성할 때 에이전트로부터 사건에 대한 내용을 듣고 찾아왔는데, 죄다 똑같은 모양의 초콜릿을 만든 지휘관에게 이러면 발렌타인 데이 때 초콜릿을 준 인형들이 뭐가 되냐고 지적한다. 이후 다른 일행들과 함께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페르시카에게 찾아갔지만, 이미 이전에 한번 억지로 깨워져 신경이 잔뜩 날카로워진 페르시카를 설득하는데는 별 도움이 되지 못했고, 헌터의 활약으로 문제가 해결된 뒤에는 자신이 행사를 진행하는 동안 지휘관에게 주인을 알 수 없는 초콜릿의 본래 주인을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고정점]]에서도 여전히 등장하지 않으며, 다른 안전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는 사실만 언급된다. 다행히 상태는 호전되고 있다는 듯. 그러나 [[만성쇼크]]에서 [[패러데우스]]의 기지인 아베르누스를 조사하며 서버 데이터를 복구하여 살피던 도중 병원에 잠입한 패러데우스가 의사를 죽인 후 누군가의 병실 문을 노크하며 접근하는 녹화 영상이 발견되는데 마지막에 카리나의 목소리가 들리면서 니토가 카리나가 입원한 병원에 잠입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하지만 카리나는 밖에 있는게 누구인지도 모른채 병실 안에서 대답하며 들어오라고 하며 영상이 끊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